설마하던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하루에 몇만명씩의 확진자 발생과 오미크론 확산세로 2여년간 지켜오던 요양원에 확진 직원들과 어르신들이 발생하여 사용하고 싶지 않았던 격리실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어르신들을 돌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필요한 상황인데 손은수,이 경,정흥숙,권영미,이창예 선생님의 지원으로 격리실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편한 방호복을 풀장착하고 잠시도 앉아 있지 못할 정도로 바쁜 상황속에서도 격리실로 오시게 된 어르신들을 안타까워하며 더욱 정성껏 돌보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가슴이 찡합니다.

지금처럼 요양원이 힘든 상황에서 솔선하여 지원 근무해주시는 선생님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상황에서만 "우리"가 아니고 어려운 상황속에서 "우리 함께"라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하고 세상에서 가장 큰 칭찬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들이 어르신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고 아름다워 이번 어려움도 속히 끝나고 어르신들도 직원들도 빠르게 쾌차하리라 믿습니다.

손은수,이 경,정흥숙,권영미,이창예 선생님 ~ 감사드리고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