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님께서 다녀갔군요^
구재림권사님께서 손녀딸이 보고 싶은신지 병원가야하는데 손녀가 바쁘다고 안온다며 속상해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구재림권사님께서 많이 밝아지셨어요^
역시 손녀딸의 파워가 큼니다^
항사 지은님의 밝고 쾌활한 모습에 감사드리고,"
또, 찹쌀시루떡을 보내주셔서 권사님게서 넘넘 좋아하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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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근 6개월?만에 얼굴을 뵈었네요ㅠ

우선 여러모로 신경써주시고,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원장님과 복지사 선생님들, 보호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같이 면회 나와주신 두 분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서 밝게 맞아주시고, 할머니와 함께 웃으시며 대화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에 많이 남습니다^^

비로 인해 문을 두고 면회해야하는 아쉬운 상황이었지만, 옆에서 대화하는것도 도와주시고 챙겨주셔서 잘 면회했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머리도 말끔하시고, 예쁘게 옷도 차려입혀주시는 모습보고 섬세하게 많이 챙겨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놓였습니다.

사진처럼 반갑게 맞아주시고, 표정이 너무 좋으셔서 돌아오는 발걸음도 가벼웠던것 같습니다^^

항상 고생해주시고,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사라져서 손잡고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때까지 지금처럼 잘 돌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구재림 어르신 보호자, 유지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