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선생님~
옥수수가 대학찰옥수수인데 음성에 사는 지인이 보내주신건데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하네요^
근데 너무 적게 드려서 송구하네요 ㅜ
직원들이 모두 옥수수를 좋아한다면 다음엔 많이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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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긴 장마가 끝나고 찬란한 햇빛이 고개를 내밀고 무더위가 절정을 향해 치닫는 요즘 원장님께서 고향 생각 나는 옥수수를 아주 감질나게 주셔서 더 먹고 싶은것을 간신히 참고 입맛을 다시는걸로 만족했습니다. 원장님 직원들 생각 하시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끝나고 어르신들 모시고 풍성한 엘림 텃밭을 산책 하는 그날을 위해 개인 위생과 방역에 더 신경 쓰도록 하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