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때문에 모든 프로그램과 보호자들과의 면회도 잠정 연기되어서 어르신들의 답답함과 무료함을 달래 드리기 위해 점심 식사 후 계획에도 없던 어르신들과의 여흥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장님 이하  모든샘들께서 일사분란하게 준비하여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 어르신들답지 않게 숨겨진 끼와 노래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 신이 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간이 흘러갔네요.

젊은이 못지않게 몸놀림이 유연하시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 부르시던 모습 또 뵙기를...

조장님과 어르신들과 샘들 일심동체가 되어 보낸 한 시간 그 어떤 시간보다 소중하고 값진 시간으로 코로나 19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었을겁니다.

조장님 앞으로도 종종 요런 이벤트 열어 주실 거죠?! 사랑 3층 조장님과 어르신들과 샘들 모두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