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3층에 유쾌하고 활발한 어르신이 계신데 며칠째 기력도 없고 식사도 못하셔서 샘들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모란꽃이 흐드러지게 핀 따뜻한 날 서현자 조장님이 어르신을 모시고 산책을 했습니다. 그날 어르신은 로비에서 다른 어르신과 예전의 모습을 보이시고 식사도 많이 하셨습니다.서현자 조장님의 사랑과 관심이 어르신의 아픔을 이겨내게 한  것입니다. 서현자 조장님께 감사와 칭찬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