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과 벚꽃의 자리를 철쭉에게 내어주고 연두색 새싹이 더 짙어지고 있는 

남부노인전문 요양원입니다~

힐링 팜에 심은 여러 채소들이 하나 둘 얼굴을 내밀고 날씨마저 덥게 느껴지는 

봄날 오후...
사랑 2다 어르신들과 중앙정원~ 힐링 팜~ 나눔 숲을 산책했습니다.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벤치에 앉아 푸르른 봄날의 햇살을 느끼고 

나눔숲으로 올라가는 경사로를 지나 도착한 나눔숲에서 

어르신들 모두 엄지 척을 외치며 너무 좋다고 

여기가 우리 요양원 맞냐고 즐거워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