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어르신은 연하장애로 점도증진제(토로미)를 혼합하여 수분을 제공하여도 늘 손사레를 치며 거부하곤하여 어르신께 한번만, 한번만 더 하면서 통사정을 해서 겨우 조금씩 물을 드시곤 하셨어요.

그래서 소변량이 부족하여 소변 냄새, 소변 찌꺼기가 많아 늘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어르신이 물을 많이 드신다고 하여 어쩐일이냐 했더니

이창호 선생님이 토로미를 혼합한 물을 작은 컵에 부어서 숟가락으로 떠먹여 드리니

손사레 없이 물을 다 드신다고 하는 겁니다.

이창호 선생님이 직접 보여주셔서 관찰해 보니 정말이었요.

어르신을 향한 사랑과 굿아이디어 정말 감사합니다.

이창호 쌤, 사랑해요!!!~^^